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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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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동향] Dow사, 사우디 NF처리설비에 멤브레인 공급

    Dow사는 사우디 아라비아 하일시의 NF처리 플랜트에 Dow사의 NF 멤브레인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일시의 NF처리 플랜트는 사우디 최초이며 중동지역 가장 큰 NF플랜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5만톤/일 규모로 주변 지하수 원수에 함유되어 있는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여 하일시 주변의 75만명 주민에게 음용수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이다.

    2년간의 실험결과에 따른 최종 결정으로 Filmtec NF90-400모델의 멤브레인 사용하여 지하수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오염유발물질인 중금속, 미네랄 및 라듐 등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 [기술동향] 헝가리, 폐수처리설비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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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정부는 취약한 상수도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까지 327억 달러를 투입하여 상수도 및 폐수처리 설비를 현대화하기로 했다.
     


    헝가리의 연간 상수도 공급량은 5억6천만㎥에 달하나 국민의 25.1%인 250만 명은 EU에서 정한 상수도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 이에 헝가리 정부는 이러한 상수도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중 하나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헝가리 상수도 공급원은 대부분 지하수이며, 약 1천600개의 상수도원 이외에도 현재 75개의 개발가능한 전략적 상수도원이 있다. 이들 상수도원 중 600개 이상의 상수도원은 환경적·지형적으로 아주 취약한 지역에 있으며, 600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이들 취약지역 상수원에서 식수를 공급받는 실정이다.


    헝가리 정부는 이처럼 취약한 상수도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이미 2001년부터 ‘국가 상수도 개선프로그램’을 수립해 모든 상수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식수 품질의 지역 간 차이를 없애며, 수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EU는 ‘뉴 헝가리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개선을 위해 2007∼2013년 동안 총 224억 유로(327억 달러)를 제공할 계획인데, 상수도 및 폐수 처리와 관련된 프로젝트 역시 이 개발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프로제트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폐수처리, 수질개선, 폐수 관리 및 재활용 등이 포함되며, 헝가리정부는 상수도 설비 및 수질 개선에 12억 달러, 폐수처리설비 개선에 5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헝가리의 폐수처리설비 및 수준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헝가리의 상하수도 처리 갭(상수관 1㎞당 폐수처리관 길이)은 30%에 불과한 수준이며, 하수집수 시스템과 연계된 비율은 44.3%에 그치고 있다. 특히 하수집수 시스템과 연계돼 있더라도 실제 생물학적으로 처리되는 폐수량 비율은 66.5%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폐수 집수 및 처리 프로그램를 수립했는데,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헝가리는 폐수 집수, 기존 폐수처리 시스템 및 설비를 구축해 폐수처리 작업을 포함한 기존 폐수처리장비를 현대화하고 확대하는 한편, 폐수 슬러지 처리 및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Datamonitor에 따르면, 헝가리의 수도설비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연간 32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2002∼2006년 동안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06∼2011년에는 연평균 4.2%의 성장을 보여 3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헝가리 통계청에 따르면, 특히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중 43% 이상이 폐수처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토양보호 및 지하수 품질 개선 등에도 11%가 투자된다. 이에 따라 향후 헝가리 수도 관련 시장에서는 수질개선 기술, 대체 폐수처리 솔루션, 각종 모니터링 장비 및 시스템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에서 환경 관련 상품이나 기술 등은 주로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나 환경 장비 및 기기 에이전트 또는 유통업체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특히 수도 및 하수처리설비 시공 및 건설 프로젝트 등은 대부분 EU기금을 통해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가 커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개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특정프로젝트를 낙찰 받아 추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폐수처리 기기 및 장비 등을 공급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자료제공 = 이현정 코트라 부다페스트KBC /  hjleeok@kotra.or.kr]

  • [기술동향] 인도네시아, 물 공급·오폐수 처리 열악

    인도네시아 상수도 보급률은 전체 인구의 약 24%(5천만 명)에 불과하며, 이 중 도시지역이 55%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의 경우 인구의 65%가 상수도를 이용하며, 나머지는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상수도를 이용하지 않는 가정은 평균 20m 깊이의 자체 우물을 사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하수처리는 총 인구의 1%만 커버하며, 처리방식은 열악하다. 하수관거는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것이 많은데, 반둥의 경우 개방형 하수관거를 통해 하수가 처리장으로 이동되며, 중간에 일부 농부들은 오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한다.


    땅거랑 지역은 주기적인 처리활동을 하지 않고, 필요 시 자카르타시에서 처리기계를 빌려 하수처리를 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는 하수관거에 강물을 유입시켜 처리장의 과부하를 야기하고 있다. 일부 가정에만 정화조가 설치돼 있어 대부분은 처리 없이 하천으로 유입된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산업폐수 처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설문참여 기업 중 74.29%가 폐수처리, 42.85%가 공동처리장을 설치, 8.57%가 폐수 재활용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수처리에 있어서는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나, 측정결과가 확실치 않다. Oil &Grease는 종종 측정을 하지 않으며, BOD의 검측 결과는 부정확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상수도 보급률을 2015년까지 도시지역 80%, 비도시지역 60%까지 올릴 계획(현재 각각 40%, 20%)이다. 이 보급률 달성을 위해 2013년까지 1천만 가정에 상수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상수도 보급률 확대정책에 따라 국내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 국제기구의 지원 강화로 국내기업 참여 가능성이 증대됐으며, 정부의 「환경법」 강화 움직임으로 환경시설 투자증가가 기대된다. 아울러 자카르타시는 지하수 고갈방지를 위해 현행 세금을 6∼16배 인상할 예정임에 따라 물 재활용 시설장비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 윤여필 코트라 자카르타 KBC / kotrayoon@kotra.or.kr]


     


     

  • [기술동향] 중국,올림픽 위해 충분한 물 확보

    베이징올림픽에서 물 부족 사태를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 베이징 수도국 관리의 말을 인용, 베이징시가 저수지, 지하수, 강수 저장 시설 등을 모두 활용해 10억 ㎥에 달하는 충분한 물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유야핑 베이징 수도국장은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한 달에 평균 3 ㎥의 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올림픽 참관 차 200만명의 외국인이 베이징을 찾아도 600만 ㎥ 정도 쓸 것이다. 우린 이미 10억 ㎥를 확보했기에 절대 물이 부족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이징시는 올림픽 기간 인근 시에서 물을 끌어 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물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구 1천700만명을 돌파한 베이징시는 유동인구까지 합하면 2천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293만 ㎥, 한 달 평균은 7천400만 ㎥였다.

    9년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베이징시는 물 절약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고 그 결과 2000년 연평균 40억 ㎥에 달했던 물 사용량은 지난해 평균 34억 ㎥로 줄었다.

    특히 빗물 재활용 시설 등 담수 시설을 확충하고 용수로 쓰기 위해 황하에서 1억5천600만 ㎥의 물을 끌어 오는 등 물 부족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 [기술동향]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계최대 하수정화시설 가동

    세계 최대규모의 하수 정화시설이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동된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사업비 4억9천만달러가 투입돼 4년 가량의 공사 끝에 지어진 이 시설은 하루 7천만 갤런(1갤런은 약 3.785ℓ)의 하수를 음용수로 정화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정화된 물은 오렌지 카운티 곳곳의 지하수역으로 보내져 해수(海水)가 스며드는 것을 막고 230만 주민의 식수로도 공급된다.


    하수상태로 시설에 주입된 물은 부유물질 등이 제거된 뒤 구멍 크기가 머리카락 100분의 3 굵기와 같은 미세필터 2억7천만 개를 거친다.


    이어 높은 압력을 받으며 실린더 안의 얇은 막을 통과한 다음 화학약품 처리와 자외선 살균 처리를 거친다.


    이 같은 인공정화 단계를 마친 물은 다시 1년여 지하 300m 대수층(帶水層)에서 자연정화된 뒤 최종 작업을 거쳐 일반 가정으로 보내진다.


    오렌지 카운티 당국은 이 시설이 주(州) 물 수송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으로 물을 끌어오는 것보다 전력을 덜 소비하고 태평양에 버려지는 하수량도 대폭 줄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렌지 카운티 마이클 마커스 물관리국장은 “(이 시설이 가동되면) 지역에 가뭄걱정도 없어지고 지역 스스로 수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본 정보는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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