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내 아이피 3.139.80.15

메뉴

기술동향

Total : 152 Page : 27 / 31

  • [기술동향] 체코, 물관리 프로젝트 20억유로 투자

    체코 정부의 수자원 관리 정책은 한정된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체코의 물 관리 정책 핵심 원칙들은 EU의 물관리 지침(WFD, Water Framework Directive)을 따르고 있으며, 향후 수처리 프로젝트를 위해 EU 개발자금 약 20억 유로(한화 약 3조316억 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체코는 이번 수처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수와 음용수의 수질 향상은 물론 홍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처리 시장의 세계적인 동향을 보면, 최근 많은 회사와 기관들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투자를 중단해 글로벌 시장의 성장은 감소했으나, 체코 시장은 지난해 12%의 성장률을 보였다.

    체코에서의 이러한 성장은 EU가 수질측정기를 사용하는 새로운 정수 처리장의 건설을 장려한 데 따른 것으로, 체코는 EU 지침에 따라 지난해까지 2천 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모든 지역에 적절한 정수 처리장을 구축해야 했으며 여전히 300개의 정수처리장을 추가로 건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관련된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으로 체코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수집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Aqua-Therm PRAHA 2011’수처리 및 환경분야 전문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2만2천860㎡의 전시장에 16개국 466개사가 참가하며 4만여 명에 달하는 전문바이어가 방문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문 행사이다. <이지희 기자>


    [자료제공 = 이강재 KOTRA 프라하KBC/unikaja@kotra.or.kr]

     

  • [기술동향] 모로코, 상하수도 보급 확대·재난방지 강화

    모로코가 물부족에 대비하고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갖추기위해 오는 2030년까지 대형 댐 60개, 중소형 댐 1천 개를 건설하고, 북서부 강수 지역과 남동부 건조지역을 연결하는 수로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하수도 보급률 90% 달성, 하·폐수처리 확대, 해수담수화 추진 등 물산업 관련 투자가 계속될 전망으로 모로코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모로코 정부는 지난 2010년에 수해 방지 목적의 댐 건설에 30억8천만 디르함(한화 약 9천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홍수피해예방을 위한 기상관측 및 경보체계 현대화에 2억1천만 디르함(한화 약 618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가르브(Gharb)와 와디 벳(Wadi Beht)지역에 홍수방지를 위한 댐 건설에 27억5천만 디르함(한화 약 8천102억 원)을 사용했으며, 25개 소형 댐 건설에 3억3천만 디르함(한화 약 972억 원)을 집행했다.

    모로코는 계절과 지역별로 강수량의 변동과 차이가 심한 기후특성을 보이며, 최근 연도별 강수량의 변동폭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심화로 이상 폭우 또는 가뭄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무분별한 지하수 남용에 따른 위생·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하수시설 부족에 따른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src=/news/photo/201106/12788_10871_857.jpg  
    ▲ 모로코 홍수 및 가뭄 피해발생 동향



    이에 모로코 정부는 국토 전반에 안정적으로 식수와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중장기(2010∼2030년) 수자원전략’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모로코는 수자원의 50% 이상이 국토면적의 7%에 해당하는 북서부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획득 가능한 수자원은 연간 약 220억㎥로, 국민 1명이 매년 730㎥가량의 물을 얻을 수 있다.

    모로코 정부는 국가 차원의 통합 수자원관리 노력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안정적 식수공급, 대규모(150만㏊) 관개용지 조성, 수력발전확대(전체 발전량의 10% 이상) 및 재난방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기준 지표수의 75%를 활용할 수 있는 저수·도수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이며, 수천 개의 지하수 취수시설을 확보했다.

    모로코 상하수도 보급 및 재난방지 대응체계를 살펴보면 지난 2008년 기준 도시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92%, 농촌지역은 80%로 도시-농촌 간 불균형이 개선된 것을알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994년 기준 농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14%에 불과했다.

    2008년 기준 도시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70%에 그치고 있는 반면, 하수배출량은 지난 2005년 6억㎥에서 오는 2020년에는 9억㎥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하수는 기본적인 여과 처리 과정만을 거쳐 바다로 방류되거나 내륙습지에 저장되고 있어 해수와 토양 오염을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모로코 정부는 지난 2006년 ‘하수처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2020년까지 55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하수보급률 9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모로코는 이러한 노력으로 수자원의 경제적 이용기술을 향상시켜 연간 관개용수 24억㎥, 식수·산업용수 1억2천만㎥ 등에 달하는 수요에 대응해 낙후 수자원 설비를 교체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60개 대형 댐(연간 총 저수량 17억㎥)과 1천 개 중소형 댐을 건설하고, 북서부 강수 지역과 남동부 건조지역을 연결하는 수로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존 수처리시설의 유지보수 및 시설 간 연계·통합성을 강화하고 해수담수(연간 4억㎥) 및 폐수재활용(연간 3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및 산업 하수·폐수 처리시설을 확충해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홍수, 가뭄 등 재난방지를 위한 관측, 경보, 복구 체계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 물 절약, 폐수활용 등에 관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관개용수 공급체계 현대화, 관광시설 수자원재활용 설비도입 촉진 등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지희 기자>


    [자료제공 = 이제혁 KOTRA 카사블랑카KBC/jehawk@kotra.or.kr]

     

  • [기술동향] 카자흐스탄, 수자원개발 프로젝트 증가

    카자흐스탄 정부는 수자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수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현재 많은 프로젝트가 시행 및 검토 단계에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은 통합 수자원 관리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분야, 관련장비분야에 대한 투자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카자흐스탄 담수 비축량은 호수 190㎦, 만년설 80㎦, 강 101㎦, 저수지 95㎦, 지하수 58㎦로 약 524㎦에 달하며 카스피 해, 아랄 호, 발카시 호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표수 자원은 연 100.5㎦이고 56.5㎦가 카자흐스탄 영토 내에서 형성되며 나머지는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된다. 이는 10년 전 102㎦, 1960년대 115㎦를 기록한 것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수치이다.


    카자흐스탄은 전반적으로 수자원 분포가 고르지 못하며 경제분야 및 지역 간 불균형으로 수자원 배분도 불안정적이다. 수자원 사용의 가장 큰 부분은 농업(75%가량 소비)분야이며, 한정된 수자원으로 천연자원, 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rc=/news/photo/201106/12770_10869_5724.jpg  
    ▲ 카자흐스탄 수자원 지역별 분포 현황(출처 : 카자흐스탄 농업부)


    이에 따라 농촌 식수배급을 위해 중앙아시아지역환경센터(CAREC)에 의해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나, 부분적인 해결만을 이뤘다. 현재도 많은 농촌에는 급수 및 위생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으로, 약 8만3천 명에 달하는 카자흐스탄 농민들은 물탱크차량으로 식수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 대부분의 공업시설은 산업폐수 처리시스템을 보유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7년 수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수자원관리국(IWRM)에서 수자원관리 원칙을 제정했고, 그 일환으로 IWRM 산하기관으로 분지수자원위원회(BWI)를 설립해 수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BWI는 수질검사, 수자원 보호, 수자원 범위 분류, 식수수질 개선 등의 제도적 프레임을 실행한다.


    카자흐스탄 수자원산업개발 프로젝트로는 수력발전, 담수화 시설 건설 등이 추진되고 있다. 

    CAREC는 지난해 8월 국경접근 지역에 관한 수자원 관리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아랄 시르다리야(Aral Syrdarya) 분지지역 검사, 유역 수자원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목적으로 개인 투자자 및 엔지니어링사의 투자로 구성됐다.


    알마티 지역 Chizh강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알마티지역 및 탈디쿠르간(Taldy-Kurgan) 지역에 2억1천만kwt의 전력생산 및 공급을 위한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11∼2014년이며 총 프로젝트 비용은 약 1억 달러에 달하나, 자금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류 중이다.

    망기스타우(Mangistau) 담수화 프로젝트는 국영기업인 카자톰프롬(KazAtomProm) JSC사와 프랑스 시뎀(SIDEM)사가 합작해 지난해 12월29일 시행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은행 나티시스(Natixis)로부터 3천200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 총 프로젝트 기간은 36개월로 오는 2012년 첫 담수화 시설 설치가 완료돼, 하루 1만2천㎥을 처리하고 2013년 두 번째 담수화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자료제공 = 박민우 KOTRA 알마티KBC/711012@kotra.or.kr]

  • [기술동향] 시리아 관개 및 하수 처리 프로젝트 확대

    시리아가 2011년부터 시작하는 제11차 5개년 계획에서 관개 및 하수처리 프로젝트를 광범위하게 추진한다. 정부는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으로 침체됐던 농업부문의 생산력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리아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 필요한 물의 양은 약 5천550억㎥로, 인구 증가와 수자원 고갈로 2025년에 이르면 안정적으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비율이 전체 필요량의 24%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수자원 확보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수의 관개 및 하수 처리 프로젝트가 발주됨으로써 관련 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관련 품목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 3월 이후의 시위 사태로 각 프로젝트의 입찰 시기 및 착공 시기는 국정 안정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그리스 강 관개 프로젝트는 시리아 정부의 향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전략 프로젝트 중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티그리스 강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5년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산물 주산지인 북동부 지역에 음용수 및 관개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식량 공급원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강물을 이용함으로써 계속 고갈돼 가는 지하수원을 보호할 방침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댐과 신규 수처리 관련 시설의 통합 관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추산 비용은 약 22억 달러이며,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티그리스 강의 12억5천만㎥의 물을 사용해 북동부지역 주민에게 음용수를 공급할 뿐 아니라 약 21만㏊ 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북동부지역 알 하사케(Al-Hasakeh)주는 밀과 다양한 전략 작물의 주 생산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리아 정부는 이 지역에서 연간 밀 생산량을 50만t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시리아의 중부도시 하마(Hama)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상수를 공급하는 Baida(바이다) 개발 프로젝트가 지난 4월 완료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1천600만 시리아 파운드가 투자됐으며 신설된 정수장 두 곳의 처리능력은 20시간 가동 기준으로 약 100㎥에 이른다. 앞으로 두 시설은 이 지역의 물에 많이 함유된 염분 농도를 낮추고 알 바이다(Al-Baida) 지역 주민 및 가축에 용수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src=/news/photo/201105/12587_10702_5619.jpg  
    ▲ 2011년 주(州)별 추진 예정 신규 하수 처리 프로젝트 규모(단위 : 백만 시리아 파운드)


    하수처리 프로젝트를 관장하는 주택건설부(Ministry of Housing and Construction)에 따르면 2011년에 신규로 추진될 프로젝트는 총 31개소로 최소 35억 시리아 파운드(약 7억5천만 달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총 하수처리규모는 하루평균 6만7천500㎥으로, 67만5천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북부 지역인 아들리브(Idlib) 주에서는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용 인구 및 처리량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두 번째로 큰 규모는 시리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홈스(Homs) 주에서 진행한다. 세 번째는 최근 5년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동부의 하사케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자료제공 = 송선근 KOTRA 다마스커스KBC/song2597@hotmail.com]

  • [기술동향] 리비아, 담수화 플랜트 건설 박차

    리비아 공공시설부(GPC for Pulic Utilities)가 2015년까지 10개의 대규모 담수화 플랜트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를 시행 중인 가운데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업체와 담수화 플랜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2월20일 리비아 도시개발청은 이탈리아 Eni SpA사와 Sirt만 El Agheila 지역에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MOU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항만 관련 인프라를 비롯해 1천 세대 규모의 뉴타운 건설을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리비아 정부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Hyflux사와 Tobruk 지역에 4만㎥/d의 1억 달러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리비아 인구의 95%가 용수의 상당량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리비아 정부는 대수로 공사와 함께 담수화 프로젝트를 통해 용수 공급을 추진 중이며 주요 담수설비는 리비아 전력공사(GECOL)에서 관리·운영 중으로 주로 Thermal Desalination 플랜트이다. <이지희 기자>


    [자료제공= 이길범 KOTRA 트리폴리KBC/kblee@kotra.or.kr]


     

※ 본 정보는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에서 제공됩니다.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